소 럼피스킨병이란, 증상, 치사율, 백신, 대처법(행동지침), 사람, 서산, 당진, 평택 등 감염지역 총정리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하여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되는 1급 전염병으로 이 병에 걸린 소는 최대 14일의 잠복기간을 거쳐 피부 결절과 고열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소 럼피스킨병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오늘은 소 럼피스킨병이란, 증상, 치사율, 백신, 서산, 당진, 평택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 럼피스킨병 관련 뉴스 바로가기

 

소 럼피스킨병 행동지침 바로가기

 

목차

1. 소 럼피스킨병이란?, 감염지역

2. 소 럼피스킨병 증상

3. 소 럼피스킨병 대처법

4. 소 럼피스킨병 백신

5. 또 다른 정보가 궁금하다면?

 

 

소 럼피스킨병이란?, 감염지역

 

 

 

▶ 소 럼피스킨병이란?

럼피스킨병이란 럼피(Lumpy)는 혹이라는 뜻이며 럼피스킨(Lumpy Skin)병 이름의 뜻은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난다는 의미입니다. 

 

럼피스킨이 처음 발견된 곳은 잠비아이며 1943년 ~ 1945년에 보츠와나, 짐바브웨, 남아프리카에서도 발견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북쪽으로 점점 확산되어서 1989년에는 이스라엘에서 발견되었으며 2013년에는 유럽과 러시아로 확산되었고 2019년에는 방글라데시에서도 발견되었으며 2022년에는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유행하였으며 2023년에는 네팔에서 대유행을 하였고 그 이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렇게 확산하는 모습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확산경로가 똑같아서 국내 발생도 사실은 시간문제였다고 합니다. 

 

 

▶ 소 럼피스킨병 국내확산 감염지역

 

● 국내 럼피스킨병확산 감염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10월 20일

충남 서산시의 한 농장에서 최초로 감염확진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2023년 10월 21일

평택 청북읍의 한 농장에서 두번째 감염 확진 사례가 발생하였으며 이후 김포에서의 의심사례가 보고되었으며 또한 충남당진의 한우농장에서도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 럼피스킨병 국내 발생 뉴스

 

 

 

● 정부 대응과 당부

농식품부는 서산에 처음 럼피스킨병이 발병하였을 때 확산 방지를 위해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서 출입을 통제하였으며 사육중인 소 40여마리를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서 살처분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축산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의 구충 작업고 농장 주변 기구 등의 소독을 실시하고 림피스킨병이 의심되는 가축이 발견되면 지체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  일시이동 중지명령

 

일시이동중지명령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럼피스킨병 관련 대응 수칙

 

소 럼피스킨병 관련 대응수칙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럼피스킨병 행동지침 확인하기

럼피스킨병 긴급행동지침(SOP)20230718.pdf

 

 

소 럼피스킨병 증상, 치사율

 

 

 

▶ 소 럼피스킨병 증상

럼피스킨병의 증상은 소에서 전신성 피부병 증상이 특징이며 피부병 특징은 지름 2~5cm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겉으로 드러나는 특징입니다. 또한 이외에도 고열, 침흘림, 유량감소, 가죽손상, 비쩍마름, 눈과 코의 분비물 증가 등의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입니다.

 

감염경로로는 바이러스나 모기 등의 흡혈곤충에 오염된 사료나 물 또는 오염된 주사기, 직접접촉 등에 의해서 소와 물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 소 럼피스킨병 치사율(폐사율)

차사율(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지만 전염력이 구제역처럼 매우 강한 질병이어서 국내에서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소 럼피스킨병 대처법, 사람

 

 

 

▶ 소 럼피스킨병 대처법

소 럼피스킨병 대처법으로는 곤충 활동기 동안 매일 전두수를 꼼곰히 관찰하면서 농장 주변물둥덩이를 제거해 주고 주기적으로 분변처리하고 포충기를 사용하여 곤충을 방제하고 주사기 재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청결한 농장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잘 관리하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의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는 발견 즉시 방역당국에 시고해야 합니다.   

 

 

●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대책 뉴스

 

 

 

 

▶ 소 럼피스킨병 사람

럼피스킨병은 다행히도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 럼피스킨병 백신

 

 

 

▶ 소 럼피스킨병 백신

소 럼피스킨병은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며 노림축산식품부는 이미 54만두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에서 10km 이내 방역대에서 사육중인 소에 대해서는 백신정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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