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중부 내륙을 지나 한반도를 관통하여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서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태풍 위기경보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 카눈에 대해서 큰 피해가 없도록 미리미리 대비를 잘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태풍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체크리스트, 창문 시설문 점검, 비닐 하우스 관리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4. 태풍 대비 비닐하우스 관리, 건설현장 시설물 점검표
태풍 대비 행동요령, 준비물
▶ 태풍대비 행동요령
● 태풍 예보시
☞ 핵심 행동요령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에서 태풍이 예보된 때에는 거주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여 이웃과 공유하고, 어떻게 대피할지 생각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 상세 행동요령
① 태풍의 지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비할지를 생각합니다.
-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어떻게 할지 준비합니다.
-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안전디딤돌)을 통해 재난정보를 파악하여 주변사람들과 공유합니다.
②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건물 등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③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합니다.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등으로 고정합니다.
- 하전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가족과 함께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습니다.
-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은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시설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 끈등으로 단단히 묶고, 농경지는 배수로를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 선박이나 어망·어구 등은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 지역 주민과 함께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을 미리 점검합니다.
④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합니다.
-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둡니다.
-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렌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긴급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의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⑤ 외출은 자제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 약속된 일정은 취소하거나 조정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정보를 알려 줍니다.
- 연세가 많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은 외출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합니다.
● 태풍 특보 중
☞ 핵심 행동요령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이웃과 함께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위험한 상황을 알려줍니다.
☞ 상세 행동요령
①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은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 TV, 라디오 등을 청취하여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정보 등을 공유합니다.
-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②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합니다.
-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유대용 랜턴, 휴대폰 등을 사용합니다.
③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합니다.
-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 특히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공사장,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에는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지역을 알려줍니다.
-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에 있는 선박이나 해경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태풍의 이동경로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합니다.
● 태풍 이후
☞ 핵심 행동요령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이웃들과 함께 피해 상항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에 피해를 신고하여 보수 보강을 하도록 합니다.
☞ 상세 행동요령
① 가족과 지인의 안전 여부를 주위 사람들과 함께 확인합니다.
-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실종이 의심될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②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확인합니다.
- 대피 후 집으로 돌아온 경우 반드시 주택 등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합니다.
- 파손된 시설물(주택, 상하수도, 축대, 도로 등)은 가까운 시·군·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신고합니다.
- 파손된 사유시설을 보수 또는 복구할 때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둡니다.
- 침수된 도로나 교량은 파손되었을 수 있으므로 건너지 않습니다.
- 하천 제방은 무너질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고립된 지역에서는 무리하게 물을 건너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③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합니다.
-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에는 기름이나 동물 사체 등 오염된 경우가 있으므로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 수돗물이나 저장되었던 식수는 오염여부를 확인한 후에 사용합니다.
-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침수된 주택은 가스와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또는 전문가의 안전점검 후에 사용합니다.
-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등은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하고 성냥불이나 라이터는 환기전까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쓰러진 농작물은 일으켜 세우고 침수된 논과 밭을 배수할 때에는 작물에 묻은 흙, 오물 등을 씻어내고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
[태풍대비 행동요령 내용 / 출처 :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 태풍 대비 준비물
태풍대비 준비물로는 창문을 고정하는 테이프와 창틀과 창문에 틈이 크다면 신문지를 넣어서 고정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신문지도 있으면 좋습니다.
또한 유리 파손을 막아주는 유리창 보호 안전 필름과 핸드폰 보조 배터리 그리고 가정용 비상약품, 비상 식량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태풍 대비 안내문, 체크리스트
▶ 태풍 대비 안내문
● 태풍 대비 안내문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드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합니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 태풍대비 안내문 / 출처: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 태풍 대비 체크리스트
① 배수시스템 점검하기
배수 시스템을 점검하여 물의 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하고 지하실을 방수 처리하여 물이 침입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② 정원 및 외부환경 점검하기
나무는 가지치기를 하고 이동이 가능한 물건은 날아가지 않도록 조치하며 홍수 및 급류에 대비하여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③ 주택 건물 시설 점검하기
지붕재료 및 외부 벽돌, 창문등이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야외에 있는 가구나 장비들은 실내로 이동하거나 고정하기
④ 문과 창문 점검하기
문과 창문의 잠금 장치를 확인하고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창문에는 보호시트를 부착하기
⑤ 비상물품 준비하기
플래시 라이트, 비상용 발전기, 건전지 등이 작동하는지 확인및 준비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서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준비하기
⑥ 대피 계획 준비하기
가족 구성원과 대피 계획을 세우고 대피시 필요한 준비물을 준비하고 비상 연락망을 확인하기
⑦ 식략 및 의약품 준비하기
교통마비나 상점 폐쇄에 대비한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준비하고 비상식량에 대한 유통기한 확인 및 교체 계획도 세우기
⑧ 주택 내 안전지침 공유하기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주택 내에서의 안전 지침을 공유하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대피 경로 등을 모두가 숙지하기
⑨ 주택 보험 확인하기
주택 보험 상품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고 태풍 피해에 대한 보상 범위를 미리 파악하고 필요시에는 업데이트하기
⑩ 태풍 피해 복구와 대처하기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범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주택 복원, 복구 작업하기
태풍 대비 창문 고정, 베란다 창문
▶ 태풍 대비 창문 고정
● 태풍 대비 창문, 베란다 창문 고정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창문을 고정할 때 테이프를 창문에 X자로 붙여 놓는다든지 창문에 신문지를 붙여 놓는다든지 하는데 그렇게 해도 태풍의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깨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더 안전하게 창문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보통 창문의 유리가 깨지는 것이 창틀이 흔들려서 깨지기 때문에 테이프를 창문에 X자로 붙이거나 신문지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테이프를 창문틀과 창틀에 붙여서 창틀을 고정하는 것이 창문의 유리가 강풍에도 잘 견디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태풍 대비 비닐하우스 관리, 건설현장 시설물 점검표
▶ 태풍대비 비닐하우스 관리
● 태풍대비 비닐하우스 관리하는 방법
① 주변 농자재 정리하기
태풍이 불면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비닐이 바람에 의해 찢어지는 것인데요. 이는 대부분 바람에 의해 찢어지기도 하지만 바람에 의해서 주변의 돌조각이나 농기구 파편 같은 자재들에 의해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여서 비닐이 찢어질 만한 조건들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환풍기 설치하기
태풍에 의한 바람은 비닐하우스를 통채로 날아가게 하기도 하는데요. 이 문제는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이가 생겨서 나는 문제로 통째로 농자재가 기울어 버리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풍기를 통해서 내부의 공기를 꾸준히 밖으로 빼주어 압력을 외부와 압력 차이가 새익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누전, 감전 대비 전선 점검하기
태풍 대비에서 중요한 것은 전선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비닐하우스와 연결해둔 전선으로 부터 시작된 감전 사고를 겪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그로므로 미리미리 농자재로 쓰기에는 낡아버린 전선은 최대한 교체해주고 비교적 상태가 좋은 전선이라고 할지라도 태풍의 바람에 의해서 꺽이거나 찢어지는 일이 없도록 한 두차례정도 테이핑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비닐하우스 점검 사항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서 시설물을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내부 시설물
- 실내에 있는 물건들을 안전한 위치에 보관하기
- 지하실에 물이 차지 않도록 방수 및 배수 시설을 체크하기
- 심야 전기 운전, 비상전원 발전기 및 주요 설비 점검 등 대책 마련하기
② 외부 시설물
- 건물 외벽과 지붕은 미리 보강하여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
- 건물 외부의 창문이나 문은 보호막을 설치해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
- 건물 주변에 위치한 표지판, 전선, 나무 등은 태풍으로 인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하기
▶ 태풍 대비 건설현장 시설물 점검표
●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 점검표 pdf 파일
●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 점검표 한글파일
● 건설현장 및 사업장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
또 다른 정보가 궁금하다면?
태풍 경로, 카눈, 진로 예상, 6호, 현재위치, 일본 기상청, 미국 기상청, 실시간 사이트 등 총정리
호신용품 전문쇼핑몰, 추천인기제품, 파는곳(업체), 매장, 쿠보탄, 스프레이, 전기충격기, 삼단봉, 주의사항(불법) 등 총정리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