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빌보드, 큐피드 표절의혹, 개별상표권등록, 소송 등 총정리

피프티피프티는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데뷔 후 최단시간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아이돌로 많은 대중의 기대 속에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데뷔한 지 7개월 만에 소속사와의 여러가지 분쟁에 휘말리며 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 출처: 나무위키

 

오늘은 피프티피프티 소송 및 표절의혹 등 여러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피프티피프티 기본정보

2. 피프티피프티 소송 사건

3.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표절 의혹

4. 피프티피프티 분쟁 피해상황 및 업계반응

5. 또 다른 정보가 궁금하다면?

 

피프티피프티 기본 정보

 

▶ 피프티피프티 기본정보

피프티피프티 (FIFTYFIFTY)
소속사	어트랙트 (ATTRAKT)
데뷔일	2022년 11월 18일
데뷔음반	미니 1집 THE FIFTY
장르	댄스팝
멤버	새나, 키나, 시오, 아란
국적	전원 대한민국
팬덤	HUNNIES
음반 EP	≪THE FIFTY≫  / 2022년 11월 18일 발매 / 타이틀곡 'Higher' 외 수록곡 Lovin', 'Tell me', 'Log in'등 모두 4곡 / 음반은 12월 20일에 출시됨
음반 싱글	≪The biginning: Cupid≫ / 2023년 2월 24일 발매 / 타이틀곡 'Cupid'와 수록곡 'Cupid(Twin Version)', 'Cupid(Instrumental)' 등 모두 3곡 / 3월 21일에 출시됨
링크	유튜브 / 인스타그램 / 트위터

 

▶ 피프티피프티 멤버 정보

FIFTYFIFTY
키나 / 본명: 송자경	새나/ 본명: 정세현	시오 / 본명: 정지호	아란 /본명: 정은아
메인래퍼/ 서브보컬	리더 / 메인댄서 / 서브래퍼	메인보컬 / 리드댄서	리드보컬 / 리드래퍼
2002년 7월 9일 (20세)	2004년 3월 12일 (19세)	2004년 10월 6일 (18세)	2004년 10월 11일 (18세)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피프티피프티 뜻 

● 팀명인 피프티피프티 팀명의 뜻는 50 Vs 50, 반반을 뜻하며 현실과 이상 그리고 이 속에 공존하는 존재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 그룹이 50 그리고 팬들이 50으로 함께해서 100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 피프티피프티는 2021년에 설립된 중소 기획사인 어트랙트에서 런칭한 첫 걸그룹입니다. 

 

피프티피프티 /  출처: 나무위키

▶ 피프티피프티 빌보드 

지난 2월 24일 발매한 피프티피프티의 첫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일틀 곡 '큐피드(Cupid)'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는 톱 100에서 8위에 올랐으며 13일자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는 19위에 오르며 기적을 쓴 걸그룹입니다. 이 기록은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데뷔 후 최단일 진입 기록입니다. 

 

데뷔전까지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피프티피프티의 이같은 성공 뒤에는 이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명품시계와 자동차까지 팔았던 소속사 전홍준 대표의 헌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 소속사 어트랙트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과거 윤미래, 조관우 등을 매니지먼트했으며 당시 래퍼였던 바비킴을 발굴했던 인물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소송사건

 

 

▶  피프티피프티 소송사건 전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전속계약과 관련하여서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걸그룹의 음악 프로젝트를 맡아왔던 용역업체인 더기버스 사이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사건의 시작은 6월 23일 처음 외부에 알려졌는데요. 소속사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 멤버 한명의 건강악화로 수술을 하게 되어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으며 그 활동을 중단한 사이에 소속 아티스트에게 외부세력이 접근해서 소속사인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게 확인됐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  소속사 어트랙트의 주장_녹취파일 공개 (200억 바이아웃 사건)

소속사인 어트랙트는 6월 23일 외부세력이 멤버 강탈을 시도했다고 하면서 26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7월 3일에는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의 윤모 전무와 통화녹취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녹취파일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은 용역업체였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전홍준 대표(어트랙트 대표)의 동의 없이 200억에 바이아웃 건을 진행했다는 내용의 녹취파일을 공개해서 파장이 더 커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 바이아웃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멤버들 전원을 돈을 받고 다른 기획사로 전원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소속사 어트랙트는 멤버 강탈의 배후로 히트곡 큐피드를 프로듀싱했던 외주업체인 더기버스 대표인 안성일 작곡가 등 3명을 지목하고 이들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게 됩니다. 

 

또한 이에 대해 피프티피프티 멤버 강탈배후로 지목된 워너뮤직코리아측은 어트랙트 측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  외주업체인 더기버스 측의 주장

이후 외주업체인 더기버스 측은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마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거취를 워너뮤직코리아와 독단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왜곡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기버스측은 워너뮤직 코리아에서 '레이블 딜'의 구조에 대해서 먼저 제안을 하며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와 논의를 희망했으며, 이 내용이 전달되었기에 어트랙트와 워너뮤직코리아 양사 간에 연결이 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더기버스측은 자금부족 및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했던 어트랙트에게 장기적으로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위너뮤직코리아의 제안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더기버스측은 "당사는 의사결정권자가 아니며 이에 대해 어떠한 불필요한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어트랙트는 마치 워너뮤직코리아의 레이블 딜을 수락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가진 당사가 뒤에서 꾸민 모략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트랙트의 고소에 대해서는 "전홍준 대표와 어트랙트의 허위고소 및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당사는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하였으며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프티피프티 / 출처: 나무위키

 

▶  피프티피프티 멤버 전원,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

6월 19일 피프티피프트 멤버 4인은 어트랙트를 상대로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였으며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 사유로는 소속사의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활동이 어려운 건강상태를 피력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했했던 것 등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가 깨진 것에 대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연습생 기간부터 데뷔까지 많게는 수십억원의 비용이 투입되기 때문에 보통 아이돌 그룹들도 데뷔 후 2년 안팎의 활동을 한 후에 정산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개별상표권 등록

7월 5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팀명 피프티피프티는 물론이고 각 맴버 예명인 키나, 새나, 시오, 아란 등 상표권 다수가 19일 등록된 사실이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상표권을 등록한 사람은 멤버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의 4인 가족의 이름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소속사 어트랙트측은 미국명인 FIFTYFIFTY(피프티피프티)만 상표 등록을 했을 뿐 국내 팀명을 비롯해서 멤버명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특히 피프티피프티 상표권이 등록된 지난달 19일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에 대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프티피프티의 행보 때문에 멤버들이 소속사를 배제하고 피프티피프티 활동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표절 의혹

 

▶ 피프티피프티 노래 큐피드 표절 의혹

피프티피프티는 히트곡 큐피드가 표절의혹에 휩싸였는데요.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Cupid)' 곡이 튀르키예 가수 '에브렌잔 귄뒤즈'는 자신의 노래와 비슷하게 들린다며 표절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2017년에 발표한 곡인 'sen Askimizdan'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멜로디가 매우 유사하다고 표절이란 입장을 밝습니다. 

 

 

이에 피프티피프티 소속사인 어트랙트는 '큐피드'는 표절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큐피드는 해외 작곡가 3인이 협업해서 작곡한 곡으로 표절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관련사항에 대해서 확인사항을 거치고 있다고 합니다.    

 

 

피프티피프티 분쟁 피해상황 및 업계반응

 

▶ 피프티피프티 분쟁 피해상황

 

피프티피프티는 이러한 여러 분쟁으로 인해 영화 바비의 OST '(Barbie Dream's) 바비 드림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및 내한 행사 참여가 취소되었으며 손흥민과의 공동 CF 그리고 삼성 CF 촬영등이 무산되었으며 예능프로그램인 유퀴즈 출연 일정과 KCON 2023 참여일정 등이 취소되었습니다.  

 

 

▶ 피프티피프티 분쟁 업계반응

이러한 사태는 업계의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논란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가 엔터 업계의 중소기획사의 희망으로 떠오르며 K팝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여겨졌는데 이제 막 성장세를 탄 중요한 시기에 이러한 분쟁이 휘말리게 되어서 안타깝다는 여론이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소속사의 갑질이나 노예 계약등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맞지만 이제 막 인기를 얻기 시작한 그룹이 정산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인기 많은 신생 그룹에게 접근해서 전속계약 위반을 유도하는 일이 반복되면 성장세에 있는 K팝 시장의 생태계에도 교란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그 피해는 대형기획사보다 중소기획사가 더 클 수밖에 없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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