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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의 관악산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8월 17일 오전 11시 44분경에 강간상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피해자가 이틀만에 끝내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묻지마 폭행 사건들로 인해 치안활동이 강화 된 상황에서도 또 이런 사건이 발생해서 많은 분들이 놀라고 불안해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기본정보
▶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기본정보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발생일시 2023년 8월 17일 오전 11시 44분경 발생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문성로 16다길 133-17 (신림동) 관악산 생태공원 범죄유형 묻지마 범죄(성폭행 및 살인) 피의자 최모씨 / 1992년 ~ 1993년생 / 30세 / 남성 혐의 강간상해 → 강간 살인 인명피해 사망 1명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경위
▶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경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생태공원 등산로에서 8월 17일 오전 11시 44분경에 30대 여성을 30대 남성 최모씨가 30대 여성을 묻지마 폭행및 성폭행을 하였습니다.
이 때 살려달라는 피해지의 목소리를 들은 등산객이 경찰에 신고하였고 이후 12시 10분경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가해자인 최모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범행 현장의 주변에는 금속재질의 너클이 발견되어 가해자인 최모씨가 피해자를 너클을 이용하여 폭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또한 가해자는 피해자를 성폭행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바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중하고 의식불명의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와 피해자는 일면식이 없는 관계이며 신림동에 살지도 않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묻지마 폭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너클 뜻
너클은 원래 주먹의 튀어나온 뼈를 의미하지만 여기서 너클의 의미는 네 손가락에 끼워서 주먹위에 튀어나온 뼈를 강화하는 무기를 의미합니다. 주로 한국에서는 호신용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무기입니다.
하지만 원래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에서 시가전 및 참호용 접근무기로 사용되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살상력이 충분한 무기여서 영국, 믹국, 프랑스 등 대다수의 나라에서는 너클 소지가 불법이며 혹 소지를 허용하더라도 총기와 같이 취급이 되는 무기입니다.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국이 특이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 2차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너클
☞ 호신용품으로 판매되는 너클
▶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위치, 장소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위치는 서울 특별시 관악구 문성로 16다길 133-17 (신림동) 관악산 생태공원 둘레길이며 좀 더 정확한 위치는 공원과 야산을 잇는 둘레길에서 약 100m 떨어진 산 중턱 등산로입니다.
특히 시민과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공원에서 발생한 사건 이라는 점과 범행현장 근처에 있는 난곡초등학교는 100m 도 떨어지지 았으며 또한 서울 정심초등학교와 서울 난향초등학교도 근처에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흉기난동이 있었던 신림역에서도 직선거리로 불과 2km정도 떨어진 곳이라고 하며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범행장소가 사람들이 모두 보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점인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가해자, 피해자 정보
▶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가해자 정보
가해자는 30세의 남성으로 최○○씨이며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의 주거지에서 8월 17일 9시 55분에 출발해서 약 1시간을 걸어서 오전 11시 1분경에 범행장소 인근에 도착하였으며 현장에서는 최씨의 모자와 휴대전화와 함께 손가락에 착용하는 금속재질의 너클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가해자는 2시간 전부터 공원 근처를 어슬렁 거렸으며 범행의 도구(너클)를 준비하는 등 계획성이 의심되며 범행장소에 대해서도 "그곳을 자주 다녀서 CCTV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체포 당시에 최씨는 저항하지는 않았지만 "나뭇가지가 떨어져서 여성이 넘어졌다"고 발언하는 등 범행을 부인했다고합니다.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가해자는 현장 체포후 마약 간이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성범죄 등으로 인해서 전자발찌등을 착용했던 대상자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8월 19일 오후 2시 30분경 구속전에 피의자 심문에서 강간이 아닌 강간미수를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 가해자 범행직전 모습 뉴스
▶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피해자 정보_ 끝내 사망함
피해자는 30대 여성이며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학교로 출근중에 변을 당했으며 경찰이 가해자를 검거한 후 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의식불명인 상태입니다. 특히 피해 상태는 이마가 함몰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의식불명이면서 생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합니다. 심장만 뛰고 다른 장기들은 제 기능을 못해서 위중한 상태라고 합니다.
가족들에 의하면 피해자는 고향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10년 넘게 혼자서 서울생활을 하며 집안 식구들을 살뜰히 챙기는 효녀였다고 합니다. 특히 신림역 칼부림 사건 이후 지난주 가족모임에서 조심하라고 당부하였는데 경찰들이 치안을 잘 할꺼라고 가족들을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성폭행 사건으로 언어가서는 안되며 이 사건은 살인 사건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한 가정을 무너뜨린 무차별 범죄에 가장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이 낮동안 어머니에게만 전화와 문자등으로 연락하였는데 일하고 있던 어머니는 연락을 받을 수 없어서 사건 발생 6시간이나 지나서 오빠가 연락을 받고서야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8월 19일, 위중했던 피해자가 사건 이틀만에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경찰 대응
▶ 신림동 공원 강간상해 사건 경찰대응
경찰은 8월 17일 오후 12시 10분경 가해자 최 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으며 체포직후 마약류 간이 검사를 실시 하였으나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으며 또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서 가해자의 정신병력 등을 알 수 있는 진료기록과 인터넷 검색 기록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한 점 등으로 보아서 미리 계획된 범죄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으며 범행 경위를 구체화 하는데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서 특별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왔지만 이번에 범행이 발생한 장소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가 아니어서 순찰 강화지역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하게 되면서 용의자 최모씨(30)에게 적용한 혐의도 기존에 적용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상해 혐의에서 살인죄를 검토하여 변경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는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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