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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8월 24일부터 해양에 방출을 시작하였는데요. 일본은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이러한 오염수 방류로 인한 분노와 불안감과 피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변 각국에서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이유, 시기, 위치, 시뮬레이션, 반대서명, 반대헌법소원, 소금, 미국, 중국, 런던협약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쿠후시마 오염수 방출 이유, 시기, 위치
▶ 후쿠시마 오염수란?
일본이 태평양으로 방류하려고 하는 후쿠시마 오염수는 섭씨 1000도까지 달아올랐던 후쿠시마 제1원전의 노심(연료봉)을 식혀준 지하수를 모아놓은 것을 말합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일본의 도툐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서 저장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하여서 해저터널을 통해서 원전 앞바다에 방출하게 됩니다.
다핵종제거설비(ALPS) 정화 단계를 거치면서 세슘을 포함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는 있으나 삼중수소(트리튬)와 탄소 14는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
도쿄전력은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바닷물에 희석될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제거되지 않는 방사성 물질 때문에 전문가들도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쿄전력은 우선 17일간 후쿠시마 오염수를 7천 800톤을 1차적으로 바다로 보낼 계획이며 내년 3월까지는 3만 1천200톤에 달하는 오염수를 방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관중인 오연수 약 134만 톤의 2.3% 수준입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이유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려는 이유는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언전사고 이후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서 매일 냉각수를 주입하고 있는데요. 이로인해서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일본정부는 현재 저장 탱크에 담아서 후쿠시마 핵발전소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를 더 이상 보관할 장소가 없다는 이유로 해양에 방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오염수 처리방법으로는 대기방출과 해양방출 그리고 이 두가지를 병행하는 방식등 3가지 방안이 있는데요. 경제적으로는 해양방류가 가장 용이하다고 본 것입니다.
해양방류를 하게되면 대기방출보다 희석하거나 확산하는 상황을 에측하긱가쉽고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쉽다는 것과 예산적인 부분도 대기방출은 해양방출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해양방출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기
● 방출시기
일본은 2021년 4월에 후쿠시마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하였으며 이로부터 2년 4개월 만인 2023년 8월 24일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방출 기간
후쿠시마 오염수는 약 30년간 총 130만톤을 방출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위치
원전 오염수를 방출하는 위치는 일본 도쿄 북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후쿠시마입니다. 정부는 해류는 우리나라쪽이 아닌 태평양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바닷물이 오려면 4~ 5년정도 걸리 것으로 예상하며 그 시간동안 오염된 물은 전화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불안은 여전하며 우리나라 도달 시기에 관해서도 국가나 학계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위치 사진
후쿠시마 원전 위치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염려
후쿠시마 오염수 발출계획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확실해서 안전하다고 할찌라도 후쿠시마 원전을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과 후쿠시마 주민들과 태평양 연안의 국가들이 염려를 완전히 놓을 수 없는 이유는 일본정부가 오염수 방출작업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신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정부에 대한 불신이 실제 삼중수소의 위험성보다 휠씬 더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뮬레이션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뮬레이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큘레이션은 2가지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시뮬레이션 예측은 2년 뒤에 동해 앞바다에 도달한다는 것과 두번째 시뮬레이션 예측은 4~5년 뒤 동해 앞바다에 도달한다는 것 이렇게 두가지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원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삼중수소 유입 시기는 4 ~ 5년후가 될 것이며 10년후 삼중수소 유입농도는 국내 해역 평균 삼중수소 농도의 10만분의 1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후 4~5년후 도착 예상 시뮬레이션_2027년 4월 도착 예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뮬레이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서명, 소금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서명
후쿠시마 오염수를 8월 24일 방출을 시작하게 되면서 각종 반대 서명운동도 활발하게 진행중인데요.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운동관련 사이크가 여러곳이 있으며 로그인 없이 반대서명을 빠르고 간편하게 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서명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무서운 이유
아산 현대병원 박현서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무서운 이유' 라는 글을 올려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의 위험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무서운 이유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소금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로 인해서 국내 수산물의 소비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0%이상의 응답자가 오염수가 방출되면 수산물 섭취를 줄일 것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수산물뿐만 아니라 소금이 귀해질 것으로 많이 분들이 예상하고 있는데요. 특히 천일염은 바닷물을 말려서 말리기 때문에 오염수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식품업계에서는 원자력발전기구인 IAEA가 처리된 오염수 방출은 국제적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오염수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천일염의 경우는 대부분 서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해역까지 들어오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비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으며 천일염은 소금시장에서 4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오염수가 해역에 도달하기전에 소금을 미리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미국, 중국, 런던협약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미국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해서 미국은 이해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도 일본산 수입 규제를 철폐하고 일본산 식품 수입을 활성화할 계확을 발표하였으며 미국역시 이미 식품의약국(FDA)이 수입규제를 철폐한 상태입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중국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해 중국은 미국과는 달리 강력하게 반대하도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금지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홍콩 정부 또한 후쿠시마현 등 10개 도현으로부터 오는 수산물을 금지할 것을 밝혔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런던 협약
런던 협약·의정서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폐기물의 해상 투기를 금지하고 각국이 이를 제대로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한 국제협약입니다.
이처럼 런던협약·의정서에는 해양 구조물에서 버리는 폐기물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는 24일 기자회견에서 오염수를배출하고 있는 일본 해저터널이 해저 지하에 건설되어 있어서 런던협약·의정서 위반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가 분쟁 당사국 자격으로 IMO(런던협약 주무기관)에 중재 요청하여 방류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는 제45차 런던협약/18차 런던의정서 총회가 열리게 되는데요. 그 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문제가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상태입니다.
또한 IAEA 보고와는 달리 태평양의 국가들 즉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 도서국 등이 IMO(런던협약 주무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해 부정적인 의견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정부입장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정부입장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해서 문제없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이것이 찬성이나 지지가 아니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방출과정에서 조금이라도 계획과 다르게 진행이 된다면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즉각적으로 방류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히면서 일본과 합의한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① 현장사무소 한국인 전문가 참여 IAEA와 전문가 파견에 준하는 실효적 모니터링 방법 수립 합의
② 이상 상황 발생 시 대응 - 규제당국, 외교당국 간 이중 핫라인 구축 합의
③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 제공
④ 방류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는 별도 웹사이트 구축하여 1시간 단위로 게시(한국어) 방출 전 측정치 등 추가 정보 공표.
위와 같은 내용을 공개하였으며 또한 주요 결과는 한국원자력연구원(KINS)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민 여러분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관련 정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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