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3.

    by. 도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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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서현역에서 8월 3일 오후 5시 55분경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이후 13일 만에 또 비슷한 묻지마 사건이 발생한 것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데요. 부상자는 14명정도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현역 묻지마 구급차, 경찰차 사진
    서현역 묻지마 구급차, 경찰차 / 출처: 나무위키

     

    오늘은 서현역 묻지마, ak플라자, 칼부림, 흉기난동, CCTV, 영상, 살인예고, 정부 대응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서현역 묻지마 사건 CCTV 영상 바로가기

     

    서현역 묻지마 목격자 증언 뉴스 바로가기

     

    목차

    1. 서현역 묻지마 사건 기본정보

    2. 서현역 ak플라자, 칼부림 사건 경위

    3. 서현역 묻지마 CCTV 영상 및 피의자 정보

    4. 서현역 묻지마 목격자 증언 및 살인예고

    5. 서현역 묻지마 사건 정부 대응

     

     

    서현역 묻지마 사건 기본정보

     

     

     

    ▶ 서현역 묻지마 사건 기본정보

    서현역 묻지마 사건 기본정보
    발생일시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경
    발생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60번길 42
    (AK플라자 분당점)
    범죄유형 묻지마 범죄 (차량 돌진 및 칼부림 사건)
    피의자  최씨 / 2001년생 / 22세 / 남성 / 
    (사건 초반 2명이라는 오보가 있었지만 1명입니다)
    혐의  살인미수, 도로교통법 위반, 재물손괴
    범행도구 자동차 (기아 모닝), 칼
    인명피해 경상  2명
    중상 12명 <중상자중 뇌사 1명(60대 남성), 의식저하 1명이 있음>

     

     

    ▶ 서현역 묻지마 사건 개요

    2023년 8월 3일 목요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ak플라자 분당점에 2001년생인 22세의 남성이 최모씨가 퇴근 시간대인 17시 55분경 인도를 향해서 기아 모닝차량으로 돌진한 뒤에 AK플라자 안으로 들어와서 불특정 다수에게 칼부림, 흉기난동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서현역 묻지마 사진
    서현역 묻지마 사진
    서현역 묻지마 사진
    서현역 묻지마 사진

     

    ▶ 서현역 묻지마 사건 피해자 현황

    서현역 묻지마 사건 피해자 현황은 5명은 교통사고 피해자로 9명은 칼부림 피해자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피해자 5명 중 1명은 아직 병원에 이송되지 않아서 신원확인이 안되고 있으며 병원이송 여부가 밝혀지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외 4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확인 되었으며 남성 1명 여성 3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연령대는 20대 2명과 60대 2명입니다. 

     

    그리고 칼부림 피해자 9명의 성별은 남성이 4명, 여성이 5명입니다. 이 중에 8명이 중상자이며 1명이 경상자입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5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 70대 1명입니다.

     

    ● 서현역 묻지마 사건 피해자 성별 기준

    서현역 묻지마 사건 피해자 성별기준
    성별 사상자 수
    남성 8명
    여성 5명
    미상 1명

     

    ● 서현역 묻지마 사건 피해자 연령대 기준 

    서현역 묻지마 사건 피해자 연령대 기준
    연령대 사상자 수 
    20대  7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3명
    70대 1명
    미상 1명

     

     

    서현역 ak플라자, 묻지마 사건 경위

     

     

     

    ▶ 서현역 묻지마 사건 장소_ak플라자 

    서현역 묻지마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ak플라자 분당점입니다. 위치(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60번길 42 입니다. 

     

    서현역 ak플라자는 서현역 바로 위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물산 유통부문에서 운영하던 삼성플라자를 2007년에 인수하여 재개점한 곳으로 현재 ak플라자의 인터넷 쇼핑몰인 ak몰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었던 삼성몰을 전신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영업면적은 11,000평으로 작은 규모에 속하지만 규모에 비해서 4,000억원대의 매출로 전국에서 20위권대의 매출을 유지하는 쇼핑몰입니다.

     

    매출현황만 봐도 유동인구나 이용고객이  많은 장소인 것을 알 수 있으며 특히 1층은 만남의 광장으로 백화점과 지하철 그리고 식당가가 다 몰려 있어서 분당에서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번화가라고 합니다. 

     

     

    ak플라자 사진1
    ak플라자 사진2

     

     

    ▶ 서현역 묻지마 사건 경위

    서현역 묻지마 사건 경위는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 경에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ak플라자 분당점 2층 출입구 앞 도로에서 인도를 향해 아이보리 색의 기아 모닝 차량이 돌진하여 건물 외부에 있던 보행자들을 치어 1차로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연석을 들이받아서 차량운행이 불가능해지자 범인은 차량에서 나와 서현역과 통로로 연결된 ak플라자 백화점 1~2층 안으로 도보로 들어가 준비한 칼로 주변에 있던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상해를 입히는 2차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 당시 17시 59분경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하며 경찰이 출동하여 5~6분여만에 18시 30분경 피의자를 긴급체포 하였고 체포된 피의자는 22세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발생당시에는 기아 모닝 차량으로 인도로 돌진한 사람과 ak플라자 안에서 칼부림한 사람 이렇게 범인을 2명으로 파악했으나 차후에 동일범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사건 초반 보도에서는 피해자를 9명으로 보도 하였으며 차량으로 인한 피해자는 4명, 흉기난동으로 인한 피해자는 5명으로 보도 하였고 이 피해자들을 각각 분당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까지 이 3개의 종합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상자 후송을 위해서 닥터 헬기도 출동하였으며 경찰측에서는 부상자 수를 13명으로 잠정 결론지었지만 YTN의 보도에서는 14명이상으로 보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경찰의 증언에 따르면 부상자 중에서 일부는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칼부림 사건 직후 ak플라자 분당점은 원래 영업종료 시간보다 일찍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경찰은 서현역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신림동 칼부림 사건과 비교하자면 신림동 칼부림 사건은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라면 이번 서현역 묻지마 사건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현역 묻지마 CCTV 영상 및 피의자 정보

     

     

     

    ▶ 서현역 묻지마 뉴스_CCTV 영상 

     

    ● 서현역 묻지마 사건 뉴스 CCTV 영상

     

     

    서현역 묻지마 사건 CCTV 영상 바로가기

     

     

    서현역 묻지마 목격자 증언 뉴스 바로가기

     

     

    ● 서현역 묻지마 사건 범인 사진

     

    서현역 묻지마 범인
    서현역 묻지마 범인 / 출처: 나무위키

     

     

    ▶ 서현역 묻지마 피의자 정보

    서현역 묻지마 범인은 배달원 일을 하던 24세(1999년) 최모씨로 알려졌지만 추후에 2001년생으로 정정되었으며 범인은 칼부림 후 ak플라자 백화점 밖으로 나와서 배회하다가 사건 발생 후 30여분만에 지구대 경찰관에게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범인의 인상착의로는 ak플라자 안의 CCTV에 찍힌 모습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마른체형에 범인은 검은색 바람막이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으며 흉기를 들고 ak플라자를 활보하였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은 '소리를 지르고 방방 뛰어다니면서 흉기를 휘둘렀다", "누가보면 신나서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고 증언하였습니다.

     

    범인은 현재 피해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범행동기로는 "불상의 집단이 나를 청부 살인하려 했다", "부당한 상황을 공론화화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조현병등 정신병력과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며 먼저 진행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음주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도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현역 묻지마 목격자 증언 및 살인 예고

     

     

     

    ▶ 서현역 묻지마 목격자 증언

    서현역 묻지마 사건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목격자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의자(범인)는 모닝 차량을 타고 인도위로 돌진해서 사람들을 쳤다.

     

    ☞  이후 ak플라자 백화점 2층 입구에 차를 버리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향해 달려가며 흉기를 휘둘렀고 이에 놀란 사람들은 도망쳤다.

     

    ☞  서현역 사건 목격자들은 대피방송을 듣고 옷가게 안의 피팅룸 같은 장소에 대피하거나 에스컬레이터를 역주행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서현역 묻지마 사건 응급처치
    서현역 묻지마 사건 응급처치

     

     

    ● 목격자 고교생 윤도일군 언론보도 

    목격자인 고교생(18세) 윤도일 군의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흉기난동이 벌어진 가운데  다들 피하기도 바쁜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먼저 다가가 지혈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윤도일(18)군은 "친한 형과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면서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면서 뛰어가고,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까지도 도망치는 상황이 보였다"고 합니다. 

     

    윤도일(18)군은 처음엔 단순한 싸움이 난줄 알고 "말려야겠다"는 생각에 사건 현장으로 갔는데 10대 정도로 보이는 여학생이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어서 뛰어가 피해학생의 지혈을 도왔는데 처음엔 피해자 외에는 아무도 없었고 지혈하는데 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좀 무서웠다고 합니다.

     

    윤도일(18) 군이 피해자를 돕자 다른 남성분도 합류해서 도와주었으며 그 이후 경찰과 구급대원이 도착했고 '이제 손을 떼 달라'는 말을 듣고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합니다.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를 보니 피해자의 상처가 심한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윤군은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다들 멈칫하는 상황이긴 했지만 그 때는 칼을 든 범인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고 또래로 보이는 피해자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고 답했습니다. 

     

     

    서현역 묻지마 사진
    서현역 묻지마 사진
    서현역 묻지마 사진

     

    ▶ 서현역 묻지마 모방 살인예고 현황

    서현역 묻지마 사건 이후 모방 살인예고 현황
    예고 일시 예고 장소 예고 글 올린 SNS  예고 내용 및 대응
    8월 4일 
    오후 6~10시
    오리역 텔레그램 오리역에서 무차별 살인을 예고하였으며
    경찰은 오리역에 기동대와 순찰차와 형사 기동대 차량을
    배치하여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고 수사에 착수함
    8월 4일  서현역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
    240mm 목금도 사시미카 구매 인증과 함께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으며
    경찰은 서현역에 기동대와 순찰차와 형사 기동대 차량을
    배치하여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고 수사에 착수함 
    8월 4일
    아침 
    잠실역 디시인사이드 20명 칼부림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으며
    경찰은 잠실역 내외부 순찰을 강화하고 잠실 4거리 인근
    순찰차 4대 및 형기차량 거점 배치 경계 강화하고
    서울청 지원 온콜부대 19명 배치 등을 통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함
     -   논현동 디시인사이드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
    칼을 쥐고 있는 사진과 함께 논현동 칼부림 예고 글 올라옴 
    8월 4일
    오후 10시
    한티역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
    대치 지구대 경찰차들이 한티역에 출동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중임
    8월 4일 or
    5일 5시
    서면역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칼부림 살인 예고 글이 올라옴
    8월 4일 or
    5일 5시
    윤석렬
    대통령
    자택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
    윤석렬 대통령 살인 예고 글과
    윤석렬 대통령 자택 폭탄 테러 예고 글이 올라옴
    8월 4일
    오후 7시
    강남역
    사거리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
    강남 사거리에서 100명 살인 예고 글이 올라옴.
    사람들을 트럭으로 밀어버리고 사시미칼로 찔러 죽이겠다고 예고함

     

    ※ 예고 글이 올라온 위의 시간과 지역들은 혹시 모르니 왠만하면 피해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서현역 묻지마 사건 정부 대응 및 반응

     

     

     

    ▶ 서현역 묻지마 사건 정부 대응

    서현역 묻지마 사건 발생후 19시 20분경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현역 묻지마 사건 관련 전국 시도청장 회의를 소집하였으며 "서현역 흉기난동은 사실상 테러행위이며 심각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전국의 주요 인구밀집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을 긴급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서현동이 속한 분당구 갑 국회의원인 국민의 힘 안철수 의원은 20시 50분경 사건의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어서 분당구 을 더불어 민주당의 김병욱 의원도 현장을 찾았습니다. 

     

     

    ▶ 서현역 묻지마 사건에 대한 반응

    최근에 있었던 신림역 칼부림 사건, 국제 우편물 테러 사건, 원신 2023 여름축제 테러예고 사건, 남양주시 모녀 살인사건과 그 외 칼부림 모방범죄 살인예고 등 최근 1~2주 사이에 협박 및 강력사건들이 연속으로 발생하는 중에 이번 서현역 묻지마 사건이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 가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