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29.

    by. 도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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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이초 교사 유족측은 모든 학부모와 교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원하지 않으며 고통을 준 학부모들만 확실하게 조사해 달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사촌오빠는 자신의 블로그에 서이초 교사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서이초 교사 사진
    서이초 교사 생전 사진 / 출처: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 블로그

     

    오늘은 서이초 교사 사건, 일기장, 사촌오빠 블로그, 사진, 추모집회, 우울증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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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서이초 교사 사건 기본정보, 사진

    2. 서이초 교사 사건 사촌오빠 블로그 내용 

    3. 서이초 교사 사건 일기장, 우울증, 학부모

    4.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 뉴데일리 고소

    5.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

     

     

    서이초 교사 사건 기본정보, 사진

     

     

    ▶ 서이초 교사 사건 기본정보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기본정보
    발생일시 2023년 7월 18일 오전 10시 50분 경
    발생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서울서이초등학교 교보재 준비실
    유형 자살
    원인  수사중
    관할 서울 서초경찰서
    사망 1명

     

    ▶ 서이초 교사 사진 및 프사

    아래는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가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사진입니다. 

     

    ● 서이초 교사 생전 사진

     

    서이초 교사 사진
    서이초 교사 생전 사진 / 출처: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 블로그

     

     

    ● 서이초 교사 카톡 프사 (프로필 사진)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는 고인의 생전 모습이 잘못 유포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막아달라고 호소 했습니다.

    사촌오빠 본인의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해변을 등지고 서 있는 모자이크 처리되니 않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2차 피해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사진 외 별도로 공개한 사진은 없다고 밝히면서 "지금 돌고 있는 사진은 제 동생 사진도 아닐 뿐 아니라 사진 속 당사자가 허락도 없이 본인의 사진이 돌고 있는 내역을 확인하게 돼 굉장히 혼란스럽고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촌오빠는 "동생의 죽음이 안타깝고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 너무나도 감사하고 이해한다. 다만,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 커뮤니티로 돌아다녀 유가족과 당사자들이 엉뚱한 2차 피해를 받고 있다" 며 "부디 마음은 이해하나 이것은 잘못된 정보이니 무분별한 확산을 그만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동의 없는 사진들이 불법적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한다면 관련자 및 유포자를 잡아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습니다.   

     

     

    서이초 교사 사건 사촌오빠 블로그 내용

     

     

    ▶ 서이초 교사 사건 사촌오빠 블로그  주요내용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가 경찰 수사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는데요. 주요 내용은 3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 애꿎은 서이초 교사 전원을 경찰서로 불러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동생은 많은 동료 선생님들을 좋아했고 존경했습니다. 관련도 없는 동료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본다면 동생은 하늘에서도 괴로워할 것입니다. 

     

    수사에 따라 정말 필요하거나 친했던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조심스럽게 해당 인원만 부르고 조사해 주었으면 합니다. 

    동생의 집 침대 머리맡 창문에는 동료 교사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이들을 필요 이상으로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 모든 학부모들을 불러 전수조사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동생이 생전 카페에서 이야기 했을 때, 본인을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준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었습니다.  모든 학부모를 조사하고 지치게 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 또한 동생에게 든든한 우군이었습니다.

     

    단, 문제를 일으키고 동생에게 나아가 다른 학생들에게 다른 교사들에게 고통을 가한 특정 학부모님과 관련자에 대해서만 확실한 조사를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동생의 기록에도 나와있지만, 자신의 문제뿐 아니라 동료들의 힘든 상황을 볼 때마다 자신의 일인 양 너무 두려웠고 힘들어했습니다. 그 일이 자신에게도 언제든지 닥칠 수 있다고 항상 불안하고 괴로워했습니다. 

     

     

    ● 내가 조사하고 알아본 내용과 경찰의 발표가 다르질 않길 원합니다.

     

    사건의 본질을 흐리지 않고 내 동생이 왜 교실 내부 1평 남짓한 준비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지 확실히 조사해 주세요.

     

    사건 당일 혼자 교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동생은 당일 해야 될 업무를 진행 및 보고하고  학급일지를 다 작성하고 마지막까지 자신이 해야 될 모든 일을 다 긑내놓았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퇴근하는 동안 기다리며 몇 시간동안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난 후 왜 동생이 준비실로 걸어들어갈 수밖에 없었는지 확실히 조사해 주십시오. 

     

    ☞ 사촌오빠는 혹여 자신이 모르는 진실들과 내부적인 사실을 알리기 위한 용기가 있으신 분이 있다면 이메일로 제보해주시면 참고하겠다고 밝히면서 또한 동생의 명복과 안녕을 빌고 동생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신 분들도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유가족과 빈소에 잠들어 있는 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촌오빠 이메일 주소 : endy0718@naver.com    

     

    ※ 위의 내용이 주요 내용이며 더 자세한 사항들은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 블로그를 참고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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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이초 교사 사건  일기장, 우울증, 학부모

     

     

    ▶ 서이초 교사 일기장

    서이초 교사 일기장은 7월24일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서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일기장의 일부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일기는 7월 3일자 일기로 대략 사고 2주전에 작성된 것으로 업무와 학생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가 있습니다. 

     

    사진속의 학생의 이름은 가리긴 했지만 원래 구체적인 학생이름도 적혀있는데요. 이 학생이 바로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제보를 통해 알게 된 학생 중에 큰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을 해 서이초 교사가 힘들어 했다는 정황과도 맞아떨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서이초 교사 일기장 

    서이초 교사 일기장 사진
    서이초 교사 일기장 / 출처: 서울교사 노동조합

     

     

    ▶ 서이초 교사 우울증

    서이초 교사가 사망하기 전에 업무 스트레스와 연인 관계 등으로 우울증을 앓아 왔고 정신과 병원 치료까지 받아왔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 서이초 교사 우울증 기사에 대한 사촌오빠의 입장

    사촌오빠는 우울증이 있다고 보도한 기자에게 기사에서는 일기장을 토대로 글을 썼다고 하는데 동생이 우울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 내용이 일기장에는 없고 또한 환자의 개인 의료기록을 어떻게 확보했느냐고 따져 물었으며, 또한 동생의 수십여장의 일기장에서 남자친구와의 문제는 한두페이지에 잠깐 언급된 것인데 왜 잠깐 언급된 부분을 전체인 양 이야기해서 호도하느냐고 지적하였습니다.

     

     

    ▶ 서이초 교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증언

    ● 학부모들의 증언

    다음은 서이초 교사에 대해서 학부모들이 서울교사노동조합과의 인터뷰 때 생전 고인에 대해서 증언한 내용들입니다.

     

    ☞ 서이초 교사 우울증 기사에 대한 학부모의 증언

    한 학부모는 교사가 사망하기전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보도를 듣고 제보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면서 증언하기를 "지난해 고인이 아이들 담임을 맡았을 때 그 분은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이 우울증이 있었다는 기사를 접했지만 학부모들은 그런 점을 느낄 수 없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한결같고, 차분한 교사였다. 이렇게 좋은 선생님이 아이들의 담임을 맡아 감사했다" 고 증언 하였습니다. 

     

    ☞ "선생님은 억울하게 돌아가셨다. 우리 아이가 같은 반 친구와 갈등이 있었을 때 선생님은 무척 차분하게 중재하셨다. 선생님의 지도방식을 보며 스스로의 양육태도를 반성했다"고 한 학부모는 증언했으며 해당 학부모의 자녀는 사건 당일인 20일에 정상 등교했으나 1학년 ○반에 들렸을 때 선생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학부모는 이어 "아이가 마음이 아파 학교에 못 가겠다고 한다. 아이에게 귀한 선생님을 잃어 애통하다." 고 전했습니다. 

     

     

    ▶ 서이초 교사 손편지

    또한 학부모 측은 2023년 종업식날 교사가 학부모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는데요. 편지의 내용은 2023년 2월 10일에 작성된 것으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1년동안 함께 하고 가르쳤던 아이들과의 추억과 소회를 밝혔으며 언제 어디서든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넘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학부모들의 증언과 이 편지의 내용을 볼 때 고인이 생전에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교육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서이초 교사 손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이초 교사가 학급 부모에게 쓴 손편지 사진
    서이초 교사가 학급 부모에게 쓴 손편지 / 출처: 서울교사노조

     

     

    ● 서이초 학생의 손편지

     

    서이초 학생의 손편지 / 출처: 사촌오빠 블로그

     

     

    ▶ 서이초 교사 갑질 학부모에 대한 증언

    ● 동료 교사는 서이초 교사에게 갑질하는 학부모가 있었다는 증언을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필사건(서이초 교사 학급의 A학생이 B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사건입니다) 일단락 되고 나서 본인에게 들은 말이라고 하면서 학부모에게 서이초 교사 자신은 번호를 공개한 적도 없고 교무실에서도 절대 선생님들 개인 연락처를 준적이 없는데 학부모가 개인핸드폰으로 엄청나게 여러통(정확히는 몇통인지 모릅니다, 이게 피해부모였는지 가해부모였는지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구요) 전화걸어서 소름이 끼친다고 방학하면 핸드폰번호 바뀌야겠다고 이야기했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갑질 학부모에 대한 동료 교사의 증언

     

     

    서이초 교사 사촌 오빠 뉴데일리 보도 고소 

     

     

    ▶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 뉴데일리 보도 고소 선언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가 뉴데일리 보도를 고소하겠다고 선언하였는데요. 그 배경에는 지난 7월 20일 오전 10시경 뉴데일리가 단독보도한 내용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뉴데일리 기사 원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뉴데일리 보도 기사 바로가기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누가 죄인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뉴데일리 보도 기사를 요약하면서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뉴데일리 기사 요약 내용

     

    ① 업무 스트레스와 연인 관계 등으로 우울증을 앓아 왔고 병원 치료까지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 업무 스트레스와 연인관계 우울증, 병원 치료

     

    ② 20일 본보가 입수한 A 씨의 일기장 내용에는 A씨가 평소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남자친구와의 관계 등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남자 친구의 관계 등으로 우울감 호소

     

    ③ A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일기장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적었고 지인들에게도 지난  6월 초 남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심리적 고통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 극단적 선택암시, 남자 친구와 결별한 이후 심리적 고통

     

    ④ A씨는 이런 우울증세로 지난 5월부터 사망 직전까지 서울 관악구의 한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은 A씨의 증상이 심해져서 입원 치료까지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이런 우울 증세로 정신의학과 치료

     

    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업무 스트레스와 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까지는 A씨가 특정 악성 민원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업무 스트레스와 사적요인, 아직까지는 A씨가 특정 악성 민원에 시달린 정황 없다. 

     

     

     

    ●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는 기사를 위와 같이 요약정리한 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반박하는데요.

     

    ① 일기장 내용은 어떻게 확보하신 겁니까? 누가 준겁니까?

     

    ② 어떻게 당신이 일기장 이외에 의료기록도 알고 있는 겁니까?

     

    ③ 왜 극히 일부 내용만을 이야기하여 일기장 내용 전체를 호도하십니까?

     

    ④ 왜 팩트를 체크 안하시고 기사를 내보내십니까?

     

    ⑤ 정신의학과 가서 상담받으면 죄인입니까?

     

    ⑥ 왜 당신은 유가족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사실 확인이 안된 내용을 기사화 한 겁니까?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는 위의 6 가지질문을 던지면서 주로 연인관계와 우울증으로 몰아가는 뉴데일리 보도 기사를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뉴데일리의 잘못된 보도로 인해서 2, 3차 피해를 받았다며 이 기사를 쓴 기자를 고소하고 모든 법적 처벌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가 반박한 주요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족은 7월 20일 오후 3시에 일기장의 사본을 받았는데 어떻게 기사는 오전에 날 수가 있느냐며 일기장을 준 경찰은 없다고 하는데 일기장을 어떻게 확보했느냐고 따져 물었으며, 동생이 우울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일기장에는 그런 내용도 없는데 환자의 개인 의료기록을 어떻게 확보했느냐고 따져 물었고, 또한 동생의 수십여장의 일기장에서 남자친구와의 문제는 한두페이지에 잠깐 언급된 것인데 왜 잠깐 언급된 부분을 전체인 양 이야기해서 호도하느냐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동생이 악성 민원에 시달린 정황이 없다고 보도하였는데 "일기장에는 수많은 문제 정황들과 구체적인 이름까지 언급돼 있다"고 바로 잡았으며 기사에서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었다고 여러번 강조하였는데 언급된 남자친구를 직접 만나서 동생과 남자친구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과 통화내역을 직접 확인했다면서 두 사람은 화해를 하였고 사망 전까지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처를 받는 유일한 방법은 7월 25일 내로 위의 모든 질문에 답을 하고 사과문을 올리면 선처하겠다고 밝혔지만 위의 질문에 대한 답도, 사과문도 올리지 않아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이초 교사 사건 추모집회

     

    ▶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가 지난 22일에 열렸었으며 29일 오후 2시에도 서울광화문에서 열렸는데요. 지난 22일에 이어서 두번째 열리는 대규모 집회로 비수도권 교사들도 45대의 버스를 대절해서 지방에서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집회주최측은 1만명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이상으로 3만명정도가 모였으며 이번 집회는 일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집회로 집회에 모인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산 규명을 촉구하였습니다.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 관련 바로가기

     

     

    ※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