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8.

    by. 도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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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파탐은 제로콜라를 비롯하여 각종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무설탕을 표방한 다양한 제품들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입니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이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아스파탐 사진

     

    오늘은 인공감미료은 아스파탐 발암물질, 음료, 사카린, 부작용, 막걸리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아스파탐 이란?

    2. 아스파탐 발암물질 확정

    3. 아스파탐 음료 및 막걸리

    4. 아스파탐 사카린 및 부작용

    5. 또 다른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스파탐 이란?

     

     

    ▶ 아스파탐 이란?

    아스파탐은 인공 감미료로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냅니다. 외형은 백색의 밀가루 같은 결정성 분말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1965년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G. D. 설 & 컴퍼니(G. D. Searle & Company)에서 근무하던 제임스 M. 슐래터라는 화학자가 발견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슐래터는 위궤양에 치료할 약을 개발하기 위해서 다양한 물질을 합성하던 중에 아스파탐의 구조식을 갖는 물질을 재결성하다가 손에 그 가루가 뭍은 채로 침을 발라가며 종이를 넘겼는데 그 때 손에서 아주 강한 단맛이 나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아스파탐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스파탐은 단맛이 강하면서도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 콜라와 음료 및 여러 식품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또한 아스파탐은 설탕에 비해 씹히는 맛이 좋고 쓴맛이 적기 때문에 주로 아이스크림, 껌, 과자, 젤리 등 다양한 식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스파탐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열을 가하여 160도 이상의 온도가 되면 단맛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확정 

     

     

    ▶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확정

    아스파탐은 제로콜라를 비롯하여 각종 음료와 아이스크림, 캔디 등 무설탕을 표방한 다양한 식품들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인데요.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뉴엔 식량농업기구(FAO)공동 산하기구인 식품첨가위원회(JECFA)는 7월 14일 (현지시간)에 아스파탐 위해성 평가 결과를 보도자료를 통해서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인 2B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발표하게 된 배경에는 아스파탐은 신장에서 구성성분인 아스파라긴산을 분해할 때 메탄올로 대사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메탄올은 정맥에 투입되는 순간 포름알데히드로 전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포름알데히드는 동물실험에서는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러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인 2B에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일섭취량을 체중 1kg당 40mg으로 제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를 들면 체중 70kg인 성인이 아스파탐 함유량이 200~300mg의 탄산음료를 하루에 9~ 14캔을 넘게 마시게 되면 허용치를 초과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해당 성인이 다른 음식물로는 아스파탐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점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위의 두 기관은 "아스파탐이 인간에게 발암 위험을 초래하는지를 따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연구의 한계점을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WHO는 아스파탐의 과다섭취가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스파탐 사진
    아스파탐 사진
    아스파탐 사진

     

     

    ▶ 발암물질 비교표

    발암물질 비교표
    1군 발암물질 담배, 석면 등
    2A군 발암 추정 물질 붉은 고기, 튀김, 우레탄 등 
    2B군 발암 가능 물질 아스파탐

     

     

    아스파탐 음료 및 막걸리

     

     

    ▶ 아스파탐이 포한된 음료

    아스파탐이 포한된 음료로는 제로 콜라, 다이어트 콜라, 제로 펩시, 펩시 맥스, 청주, 막걸리 등 술 외에도 과자와 젤리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펩시 제로 라임향에 아스파탐이 들어가고 있으며 그리고 꽤 많은 음료에 아세설팜칼륨이 들어가는데요.

    이 아세설팜칼륨도 안전하지는 않은 성분입니다.

     

    위험도를 비교해보자면 아스파탐은 위험도 가 15%라면 아세설팜칼륨은 13% 정도가 됩니다. 이 아세설팜칼륨이 들어간 음료는 스프라이트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코카콜라 제로, 나랑드 사이드, 815 콜라 제로, 탐사 제로 사이다. 부르르 제로 사이다, 부르르 제로 콜라, 원에이엠, 스파클링(라임 & 베리) 등 있습니다.  

     

    참고로 소주에는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고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토마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맥주에는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술 자체가 이미 1급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인공감미료가 주는 영향을 따지기 보다는 술 자체를 젤제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들도 있으니 성분표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콜라 사진
    청량음료 사진
    젤리 과자 사진
    콜라 사진

     

     

    ▶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

    아스파탐은 특히 막걸리에도 많이 사용되는 편인데요. 이는 단맛과 함께 유통기한을 늦추기 위해서 첨가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스파탐이 없는 막걸리로는 양주 불곡산 막걸리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며  자연당으로 단 맛을 내는 주요 막걸리 제품으로는 해창 주조장의 해창 막걸리 12도, 홀리워터 양조장의 마크홀리오리지널, 88양조장의 팔팔막걸리,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  백종원의 백걸리 등이 있습니다.  

     

     

    ●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
    제조 업체 제품명

    판매처
    양주 불곡산막걸리 대리점 양주 불곡산 막걸리
    백술닷컴 판매처 바로가기
    해창주조장 해창 막걸리 12도 
    해창 주조장 홈페이지 바로가기
    홀리워터 양조장 마크홀리오리지널
    IDUS 홈페이지 바로가기
    Soolmarket홈페이지 바로가기
    88양조장 팔팔 막걸리
    가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 홈페이지 바로가기
    백종원의 백술도가 백걸리
    백술도가(목금토일 2-6시에만 판매)
    전국 막이오름 매장에서 판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

     

     

    ▶ 음료, 과자 회사들의 대응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로 지정됨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서둘러 대체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리온, 크라운, 해태, 롯데웰푸드 등에서는 빙과류나 제과류에 비슷한 효과를 내는 에리스리톨이나 자이리톨 또는 말티톨 등 다른 감미료를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아스파탐 사카린 및 부작용

     

     

    ▶ 아스파탐 사카린

    WHO에서 발암가능물질로 확정한 아스파탐을 비롯하여서 인공감미료의 종류가 다양하게 많은데요. 그 중에는 사카린, 알룰로스, 아에셀팜, 소르비톨, 에리스리톨, 수크랄로스, 스테비오사이드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사카린에 대해 알아보자면 사카린은 인류 최초의 인공감미료이며 19세기말 미국의 화학자인 콘스탄틴 팔베르크가 1879년에 타르에서 얻은 벤젠 화합물에 대해 연구하다가 손을 씻지 않고 빵을 먹다가 발견하게 됩니다. 사카린은 설탕보다 물 300배 이상이 더 강력한 단 맛을 내고 체 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안전성 논란은 끊임없이 있어왔으며 1977년 캐나다에서 쥐에 사카린을 집중투여한 결과 방광암이 발견되었고 사카린의 유해성 논란이 생기게 되어 미국의 식약처에서 사카린의 사용에 대한 전면금지 건에 의해서 사카린 규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1980년대 사카린의 규제를 강화하고 사카린 대신 액상과당과 아스파탐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카린의 부작용으로는 설사, 두통, 호흡곤란, 피부트러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탑 아스파탐 사진

     

     

    ▶ 아스파탐 부작용

    아스파탐의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기능 장애 

    ● 신장기능 장애

    ● 위장질환(위궤양, 폴립 등)

    ● 정신질환 (우울증 등)

    ● 뇌에 미치는 영향 ( 치매, 지능 저하, 뇌 장애 등)

    ● 알레르기 질환

    ● 장내 유산균 사멸

    ● 식욕증가

    ● 대사 증후군

    ● 장누수 위험

    ● 불임

    ● 당뇨병

     

     

    이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아스파탐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은 영유아와 임산부, 페닐 케톤뇨증 환자 등은 아스파탐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다. 

     

    페닐 케톤뇨증은 몸에서 페닐 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을 분해하는 효소이 기능이 약하고 몸에 페닐아라닌이 축적되어 버리는 병입니다. 페닐알라닌이 몸에 쌓이게 되면 뇌와 정신의 발달을 낮추는 등의 보고가 있어서 환자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영유아는 몸을 만들고 성장해 가는 시기인데 아스파탐을 넉으면 대사능력이 낮아서 소량의 인공감미료도 소화를 못시키고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임산부는 임신중 아스파탐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태어날 아이의 페닐케톤뇨증의 위험을 증가시켜 뇌와 정신발달을 낮추게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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