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27.

    by. 도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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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함께'로 유명한 주호민 웹툽작가가 자신의 자폐아들의 담당교사를 2022년 9월에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이초 사건으로 인해 선생님들과 갑질 학부모 사이의 문제가 크게 대두된 시점이라서 더욱 민감한 사건이 되었는데요.

     

    주호민 사진
    주호민 웹툰 작가 / 출처:나무위키

     

    오늘은 주호민 작가, 가족 입장, 경위서, 자폐아들, 아동학대 고소, 직위해제, 프로필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호민 입장문 전문 바로가기

     

    특수교사 경위서 전문 바로가기

     

    주호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목차

    1. 주호민 기본정보 프로필

    2.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사건 경위

    3. 주호민 자폐아들 담당교사의 입장문

    4. 주호민 사건의 주변반응

    5. 또 다른 정보가 궁금하다면?

     

     

    주호민 기본정보 프로필

     

     

    ▶ 주호민 기본정보 프로필

    주호민 기본정보 프로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1년 9월 26일 (41세)
    서울특별시 도봉구 월계동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본관 초계 주씨
    신체 169cm / 71.8kg / B형
    가족 아버지 주재환, 어머니, 남동생 주호영, 처사촌 임세모
    배우자 한수자, 장남 주선재, 차남 주선율
    학력 서울한천국민학교(전학)
    서울신사국민학교(졸업)
    일산동중학교(전학)
    발산중학교(졸업)
    백신고등학교(졸업)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 중퇴)
    종교 무종교 → 개신교
    소속 SANDBOX
    배도라지
    링크 인스타그램 / 트위치 / 유튜브 / 침하하트위터 / 블로그

     

     

    주호민 사진
    주호민 아들사진
    주호민 가족사진
    주호민 아들 사진

     

     

    ▶ 주호민은 누구?

    주호민은 만화가이자 웹툰 작가 및 스트리머로 (주)호민연구소의 대표이며 네이버 웹툰을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주호민의 가족

     주호민의 가족으로는 아내 한수자, 장남 주선재, 차남 주선율이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언급된 자폐아들은 첫째 즉 장남인 주선재 군입니다. 

     

    주호민은 과거 여러매체와 유튜브 채널에서 첫째 아들이 자폐를 앓고 있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주호민은 첫째 아들이 3살이 되던 해 자폐성 진단을 받았으며 그 때가 '신과 함께'가 크게 성공해서 외부에서는 축하의 메시지가 퍼져왔지만 아내와 함께 불안감과 걱정이 가득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유퀴즈에 나왔을 때 "장애아의 아빠가 되는게 그냥 아빠가 되는 것보다 생각이 많아진다"며 "아이가 자폐진단을 받은 날 아내가 엄청 울었다" 고 말하면서 자신은 자폐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어른이 될 때까지도 자폐아 아들을 돌봐줘야 한다는 책임감과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 사건 경위

     

     

    ▶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 사건

     주호민 웹툰작가,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 사건 
    사건 보도 일시
    2023년 7월 27일 SBS 보도
    발생일시 2022년 9월
    발생 위치 용인시 고기초등학교
    유형 아동학대
    혐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관할지구 수원지방검찰청
    수원지방법원
    용인서부경찰서
    발생일시 2022년 9월
    피고인 특수교사 A씨
    피해자 주호민의 아들 B군

     

     

    ▶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 경위

    ●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 전말 

    주호민 작가의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 사건은 주호민 작가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치던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2022년 9월에 고소한 사건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고소 사유로는 주호민은 자신의 자폐아들 담당 특수교사가 자신의 자폐아들의 행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훈육으로볼 수 없는 짜증을 냈고 자신의 아들을 따돌리는 언행을 했기에 신고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검찰은 특수교사를 기소하였으며 이 사건은 수원지방법원 형사 9단독(관용헌 부장판사)로 넘어가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사건 경위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 사건의 경위는 지난해 2022년 9월 5일에 주호민의 자폐아들은 비장애인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던 중에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했으며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등의 돌발행동을 보여서 일반교사에 의해 분리된 상황이었으며 그 여학생은 그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아 등교를 거부해 학교폭력 사건으로 사안이 번지게 되었습니다.

     

    주호민의 자폐아들은 평소에도 장애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일 함께 수업을 받는 통합학급 여학생들의 머리채를 잡고 뒤로 젖힌다던지, 빰을 때리거나 신체접촉을 하는 등의 돌발행동을 보였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피해 여학생의 부모는 강제전학과 분리조치를 원했으나 학교측의 중재로 주호민의 아들이 자폐가 있는 만큼 강제 전학등의 처벌은 하지않고 통합시간을 줄이고, 특수교사의 지원을 최대한 배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의 학교차원의 방안이 채택되어 사건이 마무리 되었었다고 합니다. 

     

    그 사건 당시 주호민도 피해 여학생과 부모에게 '저희 아이가 친구들에게 돌발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히면서 적극적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으며 다행이 피해학생과 부모가 사과를 받아들여서 자폐아들을 용서하고 원만히 합의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강제전학은 피했지만 피해 여학생과 분리조치는 이루어졌고 따로 분리되어 수업을 하던 중(위의 사건 일주일 후) 특수교사가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것은 고약한 일아야. 그래서 네가 지금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지 못하고 있어"라고 발언 한 부분과 주호민의 자폐아들이 수업중 반복해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여 담당특수교사가 출입문을 막고 "공부시간에는 나갈 수 없어. 너 지금은 교실에 못가. 왜 못가는 줄 알아?"라는 등의 발언을 하는 부분이 녹취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주호민의 자폐아들이 소지한 녹음기가 있었으며  이 녹음기는 주호민 부부가 자폐아들의 가방에 약 2달간 설치 했다고 하며 이 녹취록을 가지고 담당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게 된 사건입니다. 

     

    ※ 이로 인해서 주호민의 자폐아들 담당 교사가 아이를 심하게 훈육한 것이냐 아니며 주호민이 과잉 반응을 한 것이냐에 대해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호민 사진
    주호민 사진
    주호민과 아들들 사진
    주호민 사진

     

     

    ▶ 주호민의 입장문 전문

    ● 주호민의 특수교사 고소 사건이 공론화된 것은 2023년 7월 26일에 매일경제에서 최초로 보도하며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매일경제에서는 주호민 작가측에 수차례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결국 2023년 7월 26일 23시 11분에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과 인스타그램에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게시하였습니다. 

     

    ☞ 입장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호민 입장문 바로가기

     

     

    ● 주호민의 입장문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인 자폐아들이 등교를 거부하고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녹음기를 달게 되었고 녹음된 내용에는 단순 훈육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에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 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거쳤으나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는 것은 어렵다는 답변이 왔으며 사법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서만 교사를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게 되어서 고민 끝에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아들의 돌발행동에 대해서는 피해 여학생과 부모에게 사과했으며 자폐아들에게도 저극적으로 훈육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하면서 이 사건은 재판이 진행중인 만큼 기다려주길 바란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사례에 대해서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극거없는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  "총 5명의 변호사" 이 부분은 상담을 5명에게 받은 것이고 재판은 변호사 선임없이 국선으로 진행하다 오늘(2023년 7월 27일 0시 01분)에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 녹음 파일의 증거 가능성 문제

     녹음 파일에 대해서는 녹음자 본인이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녹음 파일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따라 위법수집증거가 되어서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될 수 없는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서울동부지방법원 2020. 1. 9. 선고  2019노424 판결의 경우를 따르면 증거능력이 인정되어서 증거로 채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호민 자폐아들 담당 특수교사의 경위서

     

     

    ▶ 주호민 자폐아들 특수교사의 경위서

    주호민의 자폐아들의 담당 특수교사는 사건 경위서를 통해서 학대 의도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녹음 전후 상황이 무시됐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담당 특수교사는 공개한 경위서에서 "녹음기에 녹음되지 않은 앞뒤 상황들은 모두 무시한 채 정서적 학대 혐의로 송치가 됐다"면서 자신은 "아동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피해 여학생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번지려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호민 작가 부부와 피해 여학생의 부모를 중재하여 간신히 분리조치로 끝내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호민 부부에게서 면담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고 면담 일정을 잡았으나 주호민 부부 측이 다시 면담을 취소하여 면담하지 못하였고 이 후에 주호민 부부와 통화중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말을 전달받게 되었으며 아이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보냈다는 것을 추후에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특수교사 측의 변호사는 "특수교사의 당시 발언이 적절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폭력성이 있는 장애학생을 하루종일 가르치는 상황에서 짜증내는 걸 앞뒤 맥락을 자르고 고소해버리는 건 균형에 맞지 않다. 무죄를 확신하지만 아동 학대에 대한 판례가 면확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주호민 자폐아들 담당 특수교사의 경위서 전문

     

     

    특수교사의 경위서 전문 바로가기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의 주변반응

     

     

    ▶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에 대한 주변 반응

    주호민 작가의 입장문 발표에도 여론의 반응 대체적으로 냉담하며 부정적입니다. 특히 해당 학교의 동료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더욱 냉담한 상황입니다.

     

    ● 학교 교사들의 반응과 증언

    동료 교사들의 반응은 "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화가난다"는 반응이며 주호민 작가의 자폐아들이 평상시 선생님과 다른 학생들을 때리는 등의 문제 행동이 많았다는 취지의 진술과 주호민 작가 측은 담당 특수교사에게 피해 여학생의 부모와 합의를 도와주고 분리조치를 끝내달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호민 측의 친척이 교무실에 와서 고성을 지르고, 신고당한 이후에도 출근하던 담당 특수교사를 직위해제 하라고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 학교 학부모들의 반응과 증언

    학부모들의 반응 또한 냉담한데요. 학부모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날 밤 올라온 주호민의 입장문을 보고 분노해서 잠을 못잤다

     

    ☞ 주호민의 입장문은 너무 주관적이라서 할 말을 잃었다. 

     

    ☞ (학부모들의 탄원서에 대한 주호민의 설명을 향해서) "이것이야말로 억측", "20년동안 특수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를 위해 헌신해온 선생님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써드린 것"

     

    ☞ (재판 중인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그런 일은 없었다"  

     

    ☞ 다른 학교에서는 수업을 듣기 싫어하던 아이가 특수교사 선생님을 만나고 한글도 떼고 즐거워했다, 통합반 수업 적응도 적극 도와 주셨다. 

     

    ☞  특수 교사 선생님 다음으로 오신 선생님들도 특수교사가 너무나도 완벽하게 교욱시스템을 만들어 놨고 행정적으로도 손을 볼 곳이 없다고 했다. 

     

    ☞ 특수교사가 직무해제 되고 자폐 퇴행이 온 아이도 있다. 

     

    ☞  아동학대를 했다면 저희 아이가 학교를 가고싶어했겠나

     

    ☞ 저희가 탄원서를 쓴 것도 그런 선생님을 만나 본적이 없어서 존경했기 때문

     

    ☞ 20년간 교사생활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인생까지 송두리째 흔들었다.

     

    ☞ 수많은 특수교사를 만났지만 이 선생님 같은 분은 없다고 탄원서에 썼다.

     

    ☞ 그렇게 기다렸던 설리번 선생님을 드디어 만난 건데 한순간에 뺏겼다. 

     

    ☞ (녹음 관련) "명백한 교권 침해이자 학생들의 사생활 침해" 

     

    ● 학교측의 반응

    학교도  이 사건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는데요. 재판중인 사항이라서 공식적으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주씨 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들이 너무 많았고, 담당 특수 교사는 올해 1월 직위해제되고 아직까지도 불안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재판 중에 나온 반응

    또한 재판중에는 녹취내용이 나왔는데 '이걸 가지고 이렇게 걸었던 건가'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에 대한 여론 반응

    주호민 측의 입장문발표에도 여론 반응도 좋지 않은데요. 이유인즉 본인들의 자폐아들의 학급 내 일탈행동에 대해서는 피해 아동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합의는 하면서 해당 선생님에게는 법적인 조치까지 취하고 나서는 정작 전학을 결정했다는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대다수이어서  언론들도 비판적인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보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주호민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이나 동영상등에서도 비판적인 여론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댓글창을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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